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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샴푸 안 쓴 여성의 머릿결은 이렇게 변했다"

샴푸 없이도 탄력있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게 된 한 여성의 비법이 소개돼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via Dailymail

 

샴푸 없이도 탄력있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갖게 된 한 여성의 비법이 소개돼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년 동안 샴푸를 안 쓴 여성 케일리 콘웨이(Kayleigh Conway, 28)에 대해 소개했다.

 

영국 베드퍼드셔 주(州)에 살고 있는 케일리는 머릿결을 좋아지게 한다는 샴푸, 컨디셔너 등을 사용했음에도 심하게 손상된 자신의 모발을 보고는 과감히 헤어 제품 사용을 중지했다.

 

그리고 1년 동안 자신의 블로그에 머릿결을 좋아지게 하는 방법을 포스팅하면서 가장 좋은 비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최종적으로 그녀가 발견한 비법은 식초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청소한 뒤 얼굴용 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점토팩(Rhassoul clay)을 이용해 두피 청소를 해주는 것이었다.

 

지금도 그 비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케일리는 "머리카락은 더 탄력있고 부드럽게 변했으며 머릿기름도 덜 생긴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케일리만의 비법을 접한 사람들은 그녀가 직접 체험했다는 사실에 신뢰감을 얻고 "한 번 해봐야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