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항공기 안전비디오에 출연했던 여자 아이돌

K항공 보잉 777-200 안전비디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의 시연이 현재 사용 중인 항공기 안전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스타뉴스는 시연이 어린 시절 국내 항공사의 안전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은 항공기 위급 상황시 행동에 대해 시범을 보이는 영상으로 한 소녀가 기내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소녀는 양갈래 머리를 한 예쁜 얼굴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K항공 보잉 777-200 안전비디오

소속사 플레디스 측 역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항공기 안전비디오 속 어린아이가 프리스틴의 멤버 시연이 맞다"고 밝혔다.

예쁜 외모 때문에 한때 '성형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어린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한편 시연은 플레디스에서 9년 간 연습생 생활을 하고 지난 3월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