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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대신 과자를 넣은 수입과자 (사진)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는 오히려 과자가 가득한 포장에 당황한 누리꾼의 사연이 소개돼 재미를 주고 있다.


via 오늘의 유머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덤'이라는 유머가 나올만큼 국내 과자의 과대 포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요즘, 오히려 과자가 가득한 포장에 당황한 누리꾼의 사연이 소개돼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는 최근 수입 과자를 산 누리꾼의 재미있는 구매 후기가 올라왔다.

 

부모님과 시장에 간 그는 평소 좋아하던 과자를 하나 구매했다.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한 업체의 과자와 같은 상품인 해외 직수입 과자였다.

 

그는 겉 포장 안에 2차로 포장이 되어있는 국내 과자를 떠올리고는 하나만 꺼내먹을 요량으로 한 번에 겉 포장지를 뜯어버렸다.

 

과자를 개봉한 뒤 그는 놀란 토끼눈이 됐다. 포장지 안에는 2차 포장도 없이 과자가 빽빽하게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속이 꽉 찬 줄 알았으면 겉 포장지를 뜯어버리지 않고 놔둘 것을 오히려 후회했다며 덕분에 살은 더 찌겠다고 웃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외국은 질소가 아까운지 과자로 채웠다"는 우스갯소리를 던지는 등 질소가 가득한 한국식 포장을 꼬집었다.

 


via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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