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Facebook 'happylotteworld',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환상의 나라 '롯데월드'가 새학기를 맞아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롯데월드 측은 이달 말까지 교복을 입고 오는 사람들에게 최대 58.5% 할인을 해주는 '교복을 입GO'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복을 입GO'는 자켓, 치마/바지, 셔츠 등 교복을 완벽하게 갖춰 입고 오는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을 단돈 2만4천 원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야간권은 1만7천 원이다.
나이에 상관 없이 성인이라도 교복을 입고 오면 같은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해당 할인은 동반 1인까지 함께 적용되지만, 기타우대 및 카드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졸업했다고 하더라도 '교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