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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 먹어도 혼자만 '살 안 찌는' 친구들의 6가지 특징

매번 같이 식사를 하지만 유독 살이 찌지 않는 주변 친구들의 습관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오보이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흔히 말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있는 반면, 늘 붙어 다니며 함께 밥을 먹는데도 질투날 정도로 살이 안 찌는 주변 친구들이 있다.


분명 같이 식사를 하면서 친구도 많이 먹는 것 같지만 나만 살이 찌면 괜히 심통이 나기도 한다.


그런 이들은 단순히 살이 찌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살 안 찌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경우가 많다. 


아래 주변에 살 안 찌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과 체질들을 모아봤다.


1. 남은 음식에 미련이 없다


살이 잘 안 찌는 사람들은 음식을 먹다가 배가 부르거나 맛이 없으면 음식이 남아도 크게 미련을 갖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먹는 양도 적어지기 때문에 살이 많이 찌지 않는다.


인사이트Instagram 'heybiblee'


2. 먹는 일을 귀찮아한다


밥을 차리거나 식사를 하러 나가는 일을 귀찮아하는 타입의 사람들도 당연히 살이 잘 찌지 않는다.


또한 이들은 끼니만 딱 챙겨 먹고 과자나 초콜릿 같은 간식에도 손을 잘 대지 않는다.


3. 은근히 많이 움직인다


운동을 열심히 했거나 하는 이들이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 당연히 남들보다 살이 잘 찌지 않는다.


물론 마르고 게으른 이들도 있겠지만,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사람들은 꼭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평소 엉덩이가 가벼워 돌아다니는 일을 귀찮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4. 배변활동이 활발하다


아무리 많이 먹는다 해도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일어나는 이들은 쉽게 살이 찌지 않는다.


신장과 대장의 기능이 강하면 수분 배출, 배변 능력이 탁월해 흔히 말하는 '똥배'가 나올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5.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마른 사람들은 '다이어트의 강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고칼로리 음식, 그러니까 치킨, 피자, 햄버거, 라면 등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굳이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잘 느끼기 때문이다. 오히려 과일이나 샐러드와 같은 상큼한 음식을 더 선호하는 이들도 꽤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essica.syj'


6. 그냥 타고났다


무엇보다 살이 쉽게 찌지 않은 사람들은 '타고났을' 확률이 높다.


어떤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에 상관없이 선천적으로 마른 체형을 갖고 태어난 친구들, 평생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