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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 번역기'로 최순실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베네피트가 신경과학자 자비드 사드르와 손잡고 '눈썹 번역기' 서비스를 개발해 화제다.

인사이트베네피트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눈썹만 보고도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 베네피트가 신경과학자 자비드 사드르와 손잡고 '브로우 트랜스레이터(눈썹 번역기)' 서비스를 개발해 화제다.


이 서비스는 사진을 통해 눈썹을 분석한 후 그 사람의 속마음과 심리상태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증강현실 서비스다.


베네피트는 맞춤형 홀로렌즈를 통해 눈썹 모양을 읽고, 눈썹을 통해 그 사람의 감정을 분석한다. 자신감, 행복, 유혹, 분노, 슬픔 등 눈썹이 말하는 다양한 속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베네피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브로우 엑스퍼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로우 분야에 관한 세계적 권위를 지닌 브랜드로 다양한 눈썹 전문가들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눈썹을 분석해왔다.


이 '눈썹 번역기' 서비스는 그들이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데이터로 분석해 개발했기 때문에 신빙성을 더한다.


인사이트베네피트


또 이 서비스는 개발에 참여한 미국 레스브릿지 대학의 신경과학교수인 자비드 사드르 교수 역시 '얼굴 인식에서의 눈썹의 역할'이라는 흥미 있는 논문을 발표한 얼굴 인식 전문가다.


박사에 따르면 "눈썹은 모든 국가와 인종에 상관없이 의사소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눈썹 번역기를 통해 재미있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눈썹 번역기'를 통해 요즘 가장 핫한 인물 4인방인 최순실, 정유라, 김기춘, 조윤선의 속마음을 분석해 봤다. 이들이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눈썹을 통해 알아보자.


1. 최순실


인사이트


2. 정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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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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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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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진 않지만 꽤 신빙성 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함께 결과를 지켜본 기자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베네피트 '눈썹 번역기' 서비스를 통해 내 친구, 연인, 그리고 직장 상사까지 독심술이라도 쓰고 싶은 그들의 속마음을 한번 조심스럽게 읽어보자.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