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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바로 끼워 사용하는 폴라로이드 (영상)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신생기업 프린트(Prynt)사가 즉석으로 사진을 출력해주는 스마트폰 케이스 ‘프린트(Prynt)’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via Prynt

 

휴대폰에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기기가 출시됐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신생기업 프린트(Prynt)사가 즉석으로 사진을 출력해주는 스마트폰 케이스 프린트(Prynt)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프린트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에 따로 연결할 필요없이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진을 인화해준다.

 

인쇄속도는 한 장당 약 50초로, 한 번에 한 장씩만 인쇄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식으로 판매될 기기는 속도를 약 30초대로 앞당겨 기존의 블루투스 전송 방식의 휴대용 프린터보다 더 빠른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는 밝혔다.

 

프린트의 가장 큰 매력은 사진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이 기능은 전용 어플을 이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한 경우 출력한 사진을 카메라로 비추면 함께 찍었던 동영상이 보이는 것이다.

 

해리포터에만 있는 줄 알았던 움직이는 사진이 곧 현실에서 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via TechCrunch / youtube

 

이 똑똑하고 편리한 기기는 탑재된 OS와 상관없이 4.x인치 스마트폰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이후 아이폰6, 갤럭시 노트와 같은 패블릿 기종도 지원할 계획이다.

 

프린트 CEO 클레망 페롯은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99달러(약 10만8천 원)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프린트를 먼저 만나보고 싶은 이들은 조만간 미국 소셜펀딩 사이트 킥애스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 

 

via TechCrunch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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