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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찔 고민 없어요’ 달콤한 천연 감미료 5가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저명한 영양 과학자들의 조언을 토대로 설탕만큼이나 달콤한 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 5가지를 소개했다.



오늘도 '설탕'의 유혹을 이겨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이 반가워할 소식이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저명한 영양 과학자들의 조언을 토대로 설탕만큼이나 달콤한 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 5가지를 소개했다.

 

고민 없이 달콤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특한 천연 재료를 살펴보자.

 

1. 스테비아(Stevia)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약 40배의 단 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전혀 없는 기특한 허브 식물이다. 

 

주로 중남미에 서식하는 스테비아는 단맛이 강해 많은 양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식품 첨가물로 허용하여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액체나 알갱이의 다양한 형태로 접할 수 있다.

 


 

2. 꿀

 

꿀은 꿀벌이 꽃과 나무에게 얻어 만들어진 천연 재료 중 하나다. 

 

꿀의 칼로리는 설탕과 큰 차이는 없지만 당도는 설탕보다 높아 적은 양으로도 달콤한 음식의 맛을 낼 수 있다.

 

살균처리를 하지 않은 꿀은 비타민, 미네랄 등 정제되는 설탕에서 제거 된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꿀의 종류에 따라 색, 향, 맛에도 차이가 나므로 요리의 특성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 

 



3. 아가베 시럽(Agave Nectar​)

 

​아가베는 멕시코의 '용설란(Agave americana​)'이라는 큰 다육 식물에서 추출된 수액이다. 

 

아가베는 과일에서 얻을 수 있는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설탕의 약 1.4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꿀과 비슷하면서도 농도는 더 묽어 차가운 물에도 잘 섞인다는 이점이 있다.

 


 

4. 코코넛 설탕(Coconut Sugar)

 

코코넛 나무의 야자는 코코넛 설탕이 풍부하고 비타민 C,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가공된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미네랄이 많다.

 

혈당지수가 35로 낮은 편이라 효소들이 혈류로 느리게 흡수되게끔 도와주어 당뇨병 환자도 먹기에 부담이 없다고 한다. 

 

혈당지수는 낮을수록 혈당을 안정화하고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5. 터비나도 설탕&슈캐넛(Turbinado Sugar & Sucanat​)

 

터비나도 설탕과 슈캐넛은 사탕 수수 즙액을 고체모양으로 만든 뒤 수증기로 탈수 과정만 거쳐 만들어진다. 

 

최근 커피에 많이 쓰이며 스타 벅스 매장에서도 볼 수 있는 밝은 갈색의 천연 감미료로 99%의 순수한 설탕과 1%의 당밀이 들어있다. 

 

정제 된 흰 설탕보다 강한 단 맛을 내고 천연 사탕 수수의 철, 칼슘, 비타민 B6, 칼륨 등 자연 그대로의 영양소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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