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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숏커트'가 잘 어울리는지 알아보는 3초 꿀팁

"나한테 어울릴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매번 하는 고민. 그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을 알려준다.

인사이트brightside.me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나한테 어울릴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매번 하는 고민. 그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숏커트'가 잘 어울리는지 셀프 체크하는 초간단 방법을 제시했다.


많은 여성들이 연예인 김혜수나 고준희의 짧게 자른 숏커트 머리를 모습을 보고 환상을 갖는다. 그러나 실제로 나와 어울릴지 안 어울릴지 몰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이런 사람을 위해 영국 출신 세계적인 헤어 디자이너 존 프리다(John Frieda)가 '2.25규칙'이라는 불리는 이 법칙을 제시했다.


이 규칙은 상당히 간단하다. 준비물은 자와 연필 그리고 거울만 있으면 된다.


인사이트(좌) Bauer-Griffin (우) Raoul Gatchalian  


먼저 거울을 보고 바로 선 다음 자신의 귓불 아래 자를 댄다. 자신의 턱 끝에 연필을 수직으로 댄 다음 자와 연필이 맞닿는 곳의 눈금을 읽는다.


이 눈금의 길이가 2.25인치(약 5.715cm)가 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숏커트 머리가 대체로 잘 어울릴 것이다.


예시로 든 배우 미셸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와 리브 테일러(Liv Tyler)의 예시를 보면 더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턱이 둥글고 짧은 얼굴형이 숏커트가 잘 어울린다는 일반적인 스타일리스트들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를 수 있으니 2.25 규칙을 벗어나더라도 결심이 섰다면 과감히 숏커트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