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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국내 저가항공 1위 업체 제주항공이 '초특가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28일 제주항공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2017년 모바일 앱 전용 찜특가'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찜특가'는 제주항공의 28개 노선에 대해 최대 98%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말한다.
해당 이벤트에 따라 전국 4개 공항(김포, 부산, 청주, 대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을 편도 총액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금액은 편도항공 운임,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며 '초특가 프로모션'인 만큼 위탁수하물은 0㎏이 적용된다.
또 제주행 항공권뿐만 아니라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중국 베이징의 경우 편도 총액 2만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괌과 사이판 등 태평양 휴양지와 동남아시아 국가 행 항공권도 편도 총액 4만 8,9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미리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찜특가' 항공권 구매는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하며 판매 기간은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