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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행중인 파스텔컬러 속눈썹 연장술 (사진 10장)

'숙취 메이크업'에 이어 독특한 화장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ntrepot_m'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핑크색 블러셔를 눈과 볼에 발그스름하게 칠하는 '숙취 메이크업'에 이어 독특한 화장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적지 않은 일본 여성들이 파스텔컬러의 인조 아이래쉬를 이용해 속눈썹을 연장한 인증샷을 속속 게재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하늘색, 보라색 등 다양한 컬러의 인조 아이래쉬를 속눈썹 곳곳에 붙인 일본 여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한 컬러의 인조 아이래쉬로 속눈썹을 길게 연장하는가 하면 보다 자연스러움을 주기 위해 그라데이션을 하거나, 혹은 눈꼬리 부분만 컬러 아이래쉬로 속눈썹을 연장하는 등 다양한 연출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로 'color eyelash'를 검색하면 비비드한 컬러의 인조아이래쉬로 속눈썹을 연장한 인증샷을 쉽게 볼 수 있다.


일본에서 '컬러 속눈썹'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핫한 키워드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일본 여성들 사이에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컬러 속눈썹' 사진을 모아봤다.










윤혜경 기자 heay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