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멍' 잘 드는 사람 '술' 절대 마시면 안 된다 (연구)

만약 멍이 잘 들거나, 멍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당장 '금주'를 해야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만약 멍이 잘 들거나, 멍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당장 '금주'를 해야 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간이 안 좋을 경우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보도했다.


영국 간(肝) 연구기관인 '브리티시 리버 트러스트(British Liver Trust)'의 연구원은 "간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전년 대비 늘었다"며 "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브리티시 리버 트러스트'는 간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 몇 가지를 소개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간에 문제가 있다면 당신은 자주 위장이 붓거나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잦은 복통에 고생하고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 멍이 들거나, 멍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당신은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 되며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원은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한다면 더 큰 고통으로 고생할 것"이라며 "때문에 위와 같은 초기 증상을 보일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인사이트tvN '미생'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