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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유튜버가 뒤집어진 피부 커버하는 간단한 방법 (영상)

울긋불긋하게 피부가 뒤집어진 와중에 불가피하게 화장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주목하자.

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시즌이 찾아오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고민이 많아진다. 유난히 환절기에 트러블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기온이나 환경이 변하면 피부가 예민해진다. 이럴때는 피부가 더 민감해져 사소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피부가 뒤집어져 얼굴의 전반적인 피부 톤이 울긋불긋하게 변한 상황이라면 화장을 안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겠지만, 외부 미팅 등 외출로 인해 불가피하게 화장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주목하자.


지난 11일 뷰티 유튜버 회사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부 뒤집어진 날 커버 메이크업'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회사원은 "이렇게 빨갛게 올라온 피부를 가라앉히는 건 둘째 치고, 이 얼굴을 어떻게든 사회적 얼굴로 만들어보겠다"며 "저처럼 민감성 피부이거나 피부가 안 좋은 날에 참고 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그녀는 화장이 잘 먹을 수 있도록 미스트를 뿌린 뒤 티슈로 얼굴을 꾹꾹 눌렀다. 피부가 수분을 잡을 수 있는 정도의 스킨케어 양만 남기고 겉도는 양은 제거를 해야 더 화장이 잘 먹기 때문이다.


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붉은 기로 인해 더 도드라져 보이는 모공은 모공 프라이머를 이용해 가린 뒤 미샤 '텐션 팩트'를 이용해 골고루 얼굴을 커버했다.


오돌토돌하게 뾰루지가 올라온 부분은 브러시에 팩트를 묻혀 잡티를 가렸다.


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베이스 메이크업을 팩트만 이용해 커버를 마친 그녀는 섀딩으로 얼굴의 라인과 콧대에 음영을 줘 얼굴의 윤곽을 살린 뒤 짙은 섀도를 이용해 눈을 그윽하게 만들었다.


아이라이너와 속눈썹을 이용해 눈매를 또렷하면서도 선명하게 강조한 그녀는 마지막으로 인디핑크와 진한 레드 컬러의 틴트를 이용해 입술을 칠한 뒤 메이크업을 마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커버가 끝난 모습은 피부가 뒤집어져 붉은 기를 내뿜던 앞전의 회사원과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였다. 그만큼 완벽하게 뒤집어진 피부를 커버한 것.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커버도 커버지만 확실히 아이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니까 시선이 분산돼 커버가 더욱 잘 된 것처럼 느껴진다", "급하게 커버를 해야 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Calary Girl'


YouTube 'Calary Girl'


윤헤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