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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립밤' 발색력과 촉촉함 자랑하는 슈에무라 신상

입술이 잘 부르트는 겨울이 되면 립밤을 꼭 바른 뒤 립스틱을 발라야 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립스틱을 바르기 전엔 립밤을 꼭 발라야 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7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오는 10월 1일에 신상 립스틱 '틴트 인 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틴트 인 밤'은 립밤 성분이 들어가 하루 종일 건조하지 않은 촉촉한 보습력과 동시에 립스틱을 바른 것 처럼 쨍한 컬러를 자랑하는 게 특징이다.


색상도 붉은기가 많이 도는 '핑크 바이크'부터 여리여리한 '누드 테라피', 쨍한 오렌지 컬러인 '프레쉬 오렌지', 버건디 컬러인 '디바인 와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얼굴 톤이나 선호하는 색상에 따라 제품을 고르면 된다.


인사이트위에 발색한 컬러가 '체리페버' 아래 발색한 컬러가 '오렌지 포스'. 맨 왼쪽 여기자는 평소 18호를 사용. 가운데 여기자는 평소 21호, 맨 오른쪽 기자는 23호를 사용.


인사이트착색도 잘 되는 편이었다. 각각 오렌지와 레드로 착색됐다.


실제 인사이트 여기자들이 '체리 페버'와 '오렌지 포스' 두 제품을 테스트해 본 결과 두 색상은 웜톤과 쿨톤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 비비드한 컬러가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았던 것.


컬러 이외에도 발림성에 관해 여기자들은 "겨울에 매트한 타입의 립 제품을 쓰면 '각질부각'이 되기 쉬운데 해당 제품은 촉촉한 제형이라 괜찮을 듯하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형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금방 닳을 것 같다"는 의견도 더러 있었다.


인사이트얼마나 촉촉한지 알아보는 테스트. 일반 립밤 수준으로 촉촉했다.


보습력을 자랑하는 해당 제품은 얼마나 촉촉할까. 테스트를 한 결과 시판되고 있는 립밤 수준으로 종이가 달라붙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저녁으로 다소 쌀쌀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진 밤 형태의 틴트로 립 메이크업을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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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