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존' 앞머리 숨기기 위한 꿀팁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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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앞머리는 너무 짧아도 문제고 조금만 길어져도 문제다.

너무 짧으면 촌스럽고 조금만 길어지면 '거지존'으로 전락해 더 못생겨(?) 보이게 만든다.

하지만 지긋지긋한 앞머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거지존'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매한 앞머리 때문에 오늘도 스트레스받고 있을 당신을 위해 '거지존 앞머리를 숨기는 꿀팁'을 소개한다.

1. 앞머리부터 차근차근 땋아 뒷머리와 이어지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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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를 기준으로 머리카락을 5 대 5로 나누어 앞머리부터 귀 뒷부분까지 세 갈래로 촘촘히 땋는다.

귀여우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를 안겨줄 것이다.

2. 헤어스프레이를 이용해 머리를 측면으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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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존' 앞머리를 완벽히 숨길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머리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앞머리를 포함한 머리 전체를 과감히 한 쪽 측면으로 넘긴다.

이후 드라이를 한 뒤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고정시켜 주기만 하면 된다.

3. 벼 머리를 만들어 귀 뒤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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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측면으로 넘겨 준 뒤 소량을 잡아 세 갈래로 땋아준다.

중요한 점은 벼 머리는 한 번씩 땋을 때마다 머리숱을 조금씩 추가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4. 머리에 남아있는 물기를 활용해 물에 젖은 듯한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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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은 뒤 물기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말린 뒤 젖은 빗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머리를 과감하게 뒤로 넘긴다.

그다음 헤어스프레이를 머리 전체에 뿌려주면 물에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5. 모자를 써서 앞머리를 차분하게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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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생머리를 연출할 수도 있다.

머리에 살짝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정갈하게 반으로 가른 뒤 모자를 써서 꾹 눌러준다.

6. 앞머리를 포함한 머리 윗부분 일부만을 땋아 준 뒤 똥머리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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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를 한꺼번에 모은 뒤 세 갈래로 땋아준다.

이때 머리 윗부분 일부분을 포함해 마무리로 똥머리로 마무리하면 귀여움이 배가되면 헤어스타일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과감한 스타일이지만 의외로 대부분 잘 소화한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