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7℃ 서울
  • 18 18℃ 인천
  • 17 17℃ 춘천
  • 15 15℃ 강릉
  • 17 17℃ 수원
  • 17 17℃ 청주
  • 19 19℃ 대전
  • 18 18℃ 전주
  • 20 20℃ 광주
  • 21 21℃ 대구
  • 21 21℃ 부산
  • 21 21℃ 제주

"하이힐 계속 신으면 '암' 발병률 높다" (연구)

패션 필수 아이템 하이힐을 지속적으로 신는 행위가 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여성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는 하이힐 때문에 암이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하이힐과 '암'간의 연관 관계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드 아구스(David Agus) 교수에 따르면 하이힐을 자주 신는 행위는 발 관절에 통증을 생기게 한다.


잦은 통증은 염증으로 이어지는데 이 때 생긴 염증은 우리 몸을 떠돌아다니며 심장 질환, 당뇨병, 치매 등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 염증이 정상 수치보다 과도하게 높아지면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데이비드 교수는 "하이힐을 자주 신을수록 염증이 더 자주 생기기 때문에 암이 발병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