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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로 '이곳' 눌러줬을 때 생기는 놀라운 효과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의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주면 혈액 순환이 빨라져 큰 고비를 넘길 수 있다는 민간요법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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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옷을 꿰맬 때 사용하는 바늘은 때로는 위급한 생명을 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바늘 하나만으로 위급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다는 민간요법을 소개했다.


뇌졸중은 보통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최대한 빨리 혈액 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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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바늘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다.


먼저 바늘을 뜨거운 불에 소독하여 멸균 상태로 만든다.


이후 소독한 바늘로 열 손가락 끝부분을 따끔할 정도로 찌르는데 이때 반드시 피가 나와야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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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로 피를 뺐다면 다음은 양쪽 귀를 최대한 많이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


이러한 과정들은 환자의 혈액 순환을 높이고 혈관의 압력을 최대한 줄여 뇌출혈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구급차가 오는 동안 응급처치가 선행된다면 훨씬 빨리 환자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