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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뱃살 한달 만에 꽉 조여주는 운동법 3가지

옷을 입어도 훤히 드러나는 뱃살을 꽉 조여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운동을 소개한다.

인사이트remedydaily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옷을 여러 겹 입지 못하는 여름에는 옷으로 축 늘어진 속살을 감추기 어려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나도 모르게 늘어난 뱃살이 바지 밖으로 툭 튀어나온 것을 보면 기분이 언짢아진다.


가뜩이나 얇은 옷을 입어 더 잘 보이는 이 늘어진 뱃살을 꽉 조여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한 달 만에 늘어진 뱃살을 조여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운동법 3가지를 소개한다. 단, '짠' 음식을 최대한 피해야 효과가 좋다.


1. 플랭크 (Plank)


인사이트플랭크는 복부에도 좋지만, '옆구릿살'과 '뒷구리살'을 처리하는 데 최고의 운동이다. / gettyimagesBank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를 잡는 데 최고의 운동인 플랭크는 복근을 엄청 많이 쓰게끔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복근에 자동으로 힘이 들어가면서 전체적인 복부의 탄력도를 높여주며, 흔히 말하는 '배둘레햄' 주변의 잔근육도 발달시킨다.


팔꿈치를 땅에 대고 몸을 바닥과 평행한 채로 1분씩 하루 10번 정도만 해주면 된다. 익숙지 않으면 30초로 줄여주고, 익숙해지면 1분 이상을 하면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리버스 크런치 (Reverse Crunch)


인사이트이 상태를 1분 이상 여러번 해주면 뱃살은 모두 타 없어진다. / gettyimagesBank


누운 상태에서 하복부를 발달시키는 운동인데, 축 처져버린 뱃살 아랫부분에 탄력을 주는 데 좋다.


특히 허리와 골반이 연결된 부분과 척추 기립근의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와 복부에 지방이 끼이지 않도록 도와준다.


운동법은 자연스레 누운 상태에서 허리를 바닥에 붙이고 무릎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준다. 동시에 어깨를 살짝 들어올리면 된다.


더욱 고난이도 방법으로는 다리를 가슴 쪽으로 자전거 하듯 당겨주면 되는데, 매우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3. 크로스오버 크런치 (Crossover Crunch)


인사이트옆구리 라인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꼭 잊지말고 해주자. / gettyimagesBank


늘어진 뱃살 중 가장 스트레스받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옆구리 살'일 것이다.


이 운동은 그것들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뒤에서 보았을 때 전체적인 허리라인이 매끈해지도록 돕는다.


바닥에 평평하게 누운 상태에서 오른쪽 팔은 왼쪽 허벅지와 왼쪽 팔은 오른쪽 허벅지와 닿도록 반복해서 움직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