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박맛 막걸리 화제
맑은 막걸리에 수박향을 첨가한 '아이싱 시즌 스페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맑은 막걸리에 수박향을 더해 청량감을 높인 수박맛 막걸리가 화제다.
최근 국순당이 여름을 맞아 내놓은 시원한 느낌의 수박향이 첨가된 '아이싱 시즌 스페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싱 시즌 스페셜은 쌀을 저온 발효한 후 맑게 걸러낸 술로 탁한 느낌을 없애고 시원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병따개가 필요 없이 병뚜껑을 돌려 딸 수 있어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장 운동과 미용에 좋은 식이섬유가 첨가돼 있어 변비 해결에도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싱 캔 이외에 병 제품에 대한 꾸준한 소비자 요청이 있었다"며 "병 제품 출시로 업소에서도 아이싱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