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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 초콜릿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

남녀노소 즐겨먹는 킨더 초콜릿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ookietrip_'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남녀노소 즐겨먹는 킨더 초콜릿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킨더 초콜릿'이 독일에서 유해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음식 감시단이 독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초콜릿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오일 정제 시 발생되는 발암 물질 'MOAH'가 위험 수준으로 검출됐다.


독일 음식 감시단은 "킨더 초콜릿 측에 조사 결과를 알리고 즉시 리콜 조치를 요구했다"며 "하지만 킨더 초콜릿 측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리콜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킨더 초콜릿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이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