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논현역에 오픈하는 쉑쉑버거, 가격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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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뉴욕에서 가장 맛있기로 유명한 쉑쉑버거가 국내 오픈을 앞둔 가운데 가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SPC그룹이 쉑쉑버거 국내 오픈을 앞두고 가격과 일정 등에 대해 미국 본사와 최종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내 쉑쉑버거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SPC그룹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쉑쉑버거는 미국 본점인 매디슨 스퀘어파크 NYC점에서 싱글 사이즈가 5.29달러(한화 약 6천 150원), 더블 사이즈는 8.09달러(한화 약 9천 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쉑쉑버거의 가격은 일반버거보다 다소 비싼 1만원 안팎으로 가격이 측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PC그룹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어 답변해줄 수 없다"며 "미국 본사와 협의를 통해 국내 판매 가격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