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파오, 7월 1일부터 1+1 이벤트 진행…대란 예고

(좌) Instagram 'pnhyun88', (우) 스파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파오'가 선착순으로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캐주얼 의류 브랜드 '스파오'는 강남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1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 대전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한정된 상품에 한해 선착순으로 가져갈 수 있다.

1+1 대전에는 심슨, 마블 등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그래픽 티셔츠와 콜크몰드 샌들 등 인기 상품이 포함됐다.

기존에 각각 15,900원, 19,900원에 판매됐지만,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면 하나의 가격에 2개를 가져갈 수 있다.

커플 아이템을 맞추는데 안성맞춤인 셈이다.

게다가 썸머슬리퍼 10,000원, 래시가드 19,900원, 신상 네오캔디백팩 15,900원 등 파격적인 할인 행사도 함께 연다.

스파오 측은 "올 여름 휴가가서 뭐입을지 고민된다면 강남 스파오 점을 찾으라"며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