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세트·버거 2개·콜라2잔' 단돈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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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인 빅맥과 상하이 버거, 불고기버거와 콜라 3잔, 포테이토 이 모든 것을 단돈 1만 원에 즐길 수 있게 됐다.

27일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청춘들을 위해 이날(27일)부터 오는 1일까지 '스쿨 만원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딱 5일간 판매되는 '스쿨 만원팩'은 빅맥과 맥 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불고기버거 등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메뉴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시원한 음료 3잔과 짭짤하면서도 바삭바삭한 프렌치 프라이 1개도 같이 증정된다.

해당 제품은 버거와 음료, 디저트 모두 개별로 주문했을 때보다 무려 5,300원이나 저렴한 게 특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학생들을 위해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맥도날드 매장에서 즐기시고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눈길을 끄는 '스쿨 만원팩' 이벤트는 학생증을 제시한 고객에 한해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만 주문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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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