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횟수 폭발한 팬택 신제품 '스카이IM-100' 사용법 (영상)

YouTube 'I'm back SKY 스카이'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다시 돌아오마(I'll be back)'고 약속했던 '터미네이터'처럼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카이가 아임백(IM-100)이란 이름과 함께 범상치 않은 기운을 뽐내며 돌아왔다.

지난 21일 팬택이 자사의 유튜브 채널(I'm back SKY 스카이)을 통해 선공개한 신제품 아임백(IM-100) 제품 설명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30만 건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에는 팬택의 신제품이 "SKY. I'm back"이라는 말과 함께 깔끔한 흰색 배경 속에서 등장한다.

전작인 베가아이언을 연상시키듯 각진 디자인과 얇은 베젤을 자랑한다. 5.15인치의 Full HD 디스플레이, 3천mAh 배터리, 2GB/32GB 메모리 등을 탑재한 종합 사양은 갤럭시 S5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이 사항은 금색 '휠'을 탑재했다는 것과 무선충전기겸 스피커 역할을 동시에 하는 '스톤'(STONE)의 존재다.

깔끔한 디자인에 유용성을 더한 외부기기 탑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팬택의 복귀작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는 해당 제품이 이전과는 다른 디자인를 자랑하는 동시에 센스 있게 제작된 주변기기와 함께 돌아오면서 팬택에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줄 지 주목되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