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매출 1억' 대박 터뜨린 '지디향수'

문샷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일명 '지디향수'로 불리는 '지디 오 드 뚜왈렛(GD Eau De Toilette)'이 하루에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에서 출시한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은 지난 14일 선 출시된 '지디 향수'가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하루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는 정식 판매가 시작된 후에도 준비된 제품이 모두 완판됐으며 재입고가 시작된지 1시간 만에 매출 5천만원을 달성했다.

또 문샷 5개 지점에는 3일 만에 총 1만개가 넘는 판매 기록을 세워 높은 판매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디의 이름을 내건 '지디 오 드 뚜왈렛' 향수는 제품 컨셉부터 출시까지 지디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유니섹스 향으로 남녀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다.

현재 국내 매장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에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벌써부터 해외 소비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