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이서 난리난 와라와라 '수박 반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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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수박 맛이 나는 달콤한 과일주 '수박 반통주'가 20대들 사이에서 화제다.

22일 주점 프랜차이즈 와라와라는 여름을 맞아 '수박 반통주'를 다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박 반통주'란 수박 맛이 나는 달달한 술을 진짜 수박에 담아 주는 이색 술을 말한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 반통이 통째로 나오는 것 자체가 시선을 확 사로잡는데, 드라이아이스 퍼포먼스도 서비스로 보여줘 눈요기까지 가능하다.

도수는 약한 7도와 센 11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4,5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하지만 하루에 10통씩만 판매되니, '수박 반통주'를 먹어보고 싶다면 서둘러야겠다.

한편, 수박은 노화를 유발하는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SungMin Kim(@ssungminni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5 9월 6 오전 5:33 PDT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