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에게 강력 추천하는 '고양이 전용 와인'이 출시됐다
혹시라도 그동안 홀로 와인을 먹었던 집사가 있다면 이제는 사무치는 외로움에 더 이상 슬퍼할 필요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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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pollopeak'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혹시라도 그동안 홀로 와인을 먹었던 집사가 있다면 이제는 사무치는 외로움에 더 이상 슬퍼할 필요가 없겠다.
외롭게 와인을 마시던 집사들을 위한 '고양이 전용' 와인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슬은 미국 와인 브랜드 아폴로 피크(Apollo Peak)가 만든 고양이 전용 와인 '피노 야옹(Pinot Meow)'과 '모스캣토(MosCATo)'를 소개했다.
각각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인 피노 야옹과 모스캣토는 '알코올'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대신 피노 야옹에는 신선한 비트와 캣닢이 들어가 있으며, 모스캣토에는 소금(Sea Salt)과 캣닢 그리고 금색 비트가 들어갔다.
고양이들이 이 와인들을 마시면 캣닢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동시에 몸이 나른해지지만 다행히 중독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당 가격은 47ml는 4.95 달러(한화 약 5,700원), 236ml는 11 달러(한화 약 1만 2,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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