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함 터지는 망고에 탄산 들어간 '쿨피스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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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달달한 맛에 톡톡 쏘는 청량감까지 더해진 '쿨피스'가 출시됐다.

21일 동원 F&B는 쿨피스 마니아들이 좋아하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짜릿한 탄산을 가미한 신상 '쿨피스 톡'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상 '쿨피스 톡'은 여름철 열대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스위트 망고 맛'과 새콤달콤하면서 자몽 특유의 씁쓸함까지 더해진 '레드자몽 맛' 총 2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보통 캔 보다 양이 넉넉해 일명 '뚱캔'이라 불리는 350ml 용량 한 캔에 들어있으며 1,200원에 판매된다.

동원 F&B 관계자는 "쿨피스 톡은 여름철에 수박, 사과 등의 과일과 섞어 과일 화채로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0년에 처음 선보인 쿨피스는 올해로 출시 37년째를 맞는 장수음료로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매운 떡볶이, 짬뽕 등의 음식과 궁합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원 F&B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