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눅눅해진 옷 뽀송뽀송 말려주는 신박한 '선풍기 우산'

Facebook 'G마켓'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까다로운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나오는 이때,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비도 막아주고 땀도 말려주는 우산이 나와서 화제다.

지난 15일 G마켓은 페이스북을 통해 손잡이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안쪽에 있는 선풍기가 작동하는 '선풍기 우산'을 소개했다.

'선풍기 우산'은 우산을 써야 하는 습한 장마철에 사용하면 시원한데다 머리나 얼굴에 땀나는 것을 막아줘 스타일도 살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비오는 날 뿐만 아니라 햇볕이 뜨거운 날 양산으로도 사용가능하며, 선풍기는 건전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따로 충전하지 않아도 좋다.

이 상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오는 날 썸녀 만날 때 필수품", "비 오든 안 오든 들고 다녀야겠다"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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