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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보다 문어가 더 많이 씹힌다는 일본 '타코야끼' 클라스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타코야끼와 달리 일본에서 판다는 타코야끼의 큼지막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Twitter 'MrNeoguli'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타코야끼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맛볼 수 있는 엄청난 비주얼의 타코야끼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4일 트위터의 한 사용자는 "일본 축제에 가면 타코야끼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큼직하게 자른 문어와 먹음직스러운 쭈꾸미로 타코야끼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타코야키와 달리 큼직한 문어 살점과 쭈꾸미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는 일본 타코야키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사진을 게시한 누리꾼은 인사이트에 "후쿠오카의 돈타쿠 마츠리에서 봤다"며 "타코야키 맛은 반죽보다 문어가 더 많이 씹혀서 맛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돈타쿠마츠리는 후쿠오카의 하카타 지역에서 매년 5월 초에 열리는 축제이며 매년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