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묻혀 닦으면 운동화 하얘지는 초간편 '다이소 수세미'
지저분해진 신발을 세제없이 물만 묻혀 닦아도 새 신발처럼 깨끗해지는 '다이소 세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 쉽게 지저분해지는 운동화를 새하얗게 관리할 수 있는 초간편 수세미가 등장했다.
최근 다이소몰에서는 '세제가 필요없는 운동화 크리너'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스펀지 형태로 구성됐으며 해당 제품에 물만 묻혀서 지저분한 운동화에 슥슥 문질러주면 새 운동화처럼 깨끗하게 변신시켜 준다.
해당 제품을 사용해본 누리꾼은 "물 묻힌 스펀지로 컨버스나 운동화의 고무부분을 닦아줬다"며 "지우개로 연필자국 지우듯이 말끔하게 지워졌다"고 밝혔다.
요즘 다이소에서 없어서 못 판다고 알려진 이 제품은 운동화를 물에 넣고 세제를 풀어 빨아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발 세탁계의 '매직블럭'인 '세제가 필요없는 운동화 크리너'는 온라인 다이소몰에서만 단돈 1천 원에 판매중이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