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롬비가 ‘10대를 유혹하는 3가지 방법’

ⓒ Palliativo/flickr

미국 유명 브랜드의류 업체 아베크롬비앤피치(Abercrombie & Fitch)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10대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며 아베크롬비는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고 대대적인 전략 수정에 나섰다.

 

29일(현지 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에 따르면 아베크롬비가 10대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베크롬비의 새로운 전략이 미국 10대들을 다시 끌어 모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 로고를 없애다

A&F 로고가 새겨진 고가의 티셔츠로 아베크롬비가 내년 봄부터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서 회사 로고를 없애기로 했다. 한때 브랜드에 열광했던 10대들이 이제는 개인의 취향대로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저렴하면서 로고가 없는 옷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아베크롬비는 당장은 올 가을부터 이런 로고 제품 비중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 cri Christophe/flickr
 

 

ⓒ Abercrombie & Fitch [아베크롬비의 올 가을 상품 ]

 

2. 매장 스타일을 바꾸다

매장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매장에 방문하지 않을 정도로 고객에게 매장은 큰 영향을 미친다. 아베크롬비는 고객들의 마음을 끄는 매장 스타일로 새단장 한 뒤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창문에 빛이 더 많이 들어오도록 하고 매장의 음악 볼륨을 줄임으로써 더 많은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도록 했다. 

 

via thesomersetcollection
 

 

3. 홀리스터가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변신을 꾀하다

홀리스터는 아베크롬비의 자매 브랜드로 아베크롬비가 패스트패션 의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스트패션이란 소비자들의 유행을 빠르게 맞추면서도 값도 저렴한 의류 브랜드를 말한다. 흔히 알고 있는 자라(Zara, 스페인), 포에버21(Forever 21, 미국) 등의 브랜드가 있다. 이처럼 트렌드한 상품과 저렴한 패스트패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아베크롬비도 패스트패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통 체인을 개선하고 제품 가격을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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