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에 따른 '날씬해 보이는 옷 스타일링 법' 5가지

영화 '비긴어게인'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옷이 날개'라는 말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체형과 이미지에 맞게 옷만 잘 갖춰 입어도 사람이 확 달라 보인다.

실제로 '날씬해 보이는 코디법', '키 커 보이는 코디법' 등이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몸매를 더 좋아 보이게 하기 위해 옷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버즈는 '자신의 체형에 따른 옷 스타일링 법 5가지'를 소개해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개된 글을 보면 가장 일반적인 5가지 체형에 따른 옷 스타일링 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과감하게 스타일 변신을 시도 해볼 만하다.

아래 있는 항목 중 자신과 가장 들어맞는 체형을 골라 그에 따른 '날씬해 보이는 옷 스타일링 법'을 알아보자.

1. 하체가 발달한 체형

SBS '괜찮아 사랑이야' / 박민영 인스타그램 

하체가 발달한 사람 중에는 상체가 마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상체에 시선이 가도록 해야 한다.

상의는 몸매를 드러내는 것을 입되 하의는 시선을 끌지 않는 어두운색이 좋으며 딱 붙는 것보다는 여유가 있는 와이트 팬츠나 롱스커트 등이 좋다.  

2. 상체가 발달한 체형

MBC '킬미힐미' / SBS' 그녀는 예뻤다'

일부 여성들은 볼록 나온 뱃살과 팔뚝 등 유독 상체에만 살이 쪄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상의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피해야 하며 가슴 부분에 가로줄이 있거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실크 재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일자 체형

영화 '비긴어게인'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굴곡 없이 일자로 쭉 뻗어있다면 여유가 있되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상의는 하이넥보다는 깊게 파인 옷이 좋으며 밑으로 갈수록 점점 퍼지는 A라인 스커트나 팬츠는 몸매 라인을 부각시켜 훨씬 섹시하고 볼륨감있어 보이게 한다.

4. 잘록한 허리를 가진 체형

popbela 

잘록한 허리는 여자들의 로망이자 최대의 장점이 될 수 있다.

쏙 들어간 허리를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해선 허리 높게까지 올라오는 바지나 벨트가 있는 옷을 입어 허리 라인을 강조한다.

5. 역삼각형 체형

imdb 

넓은 어깨는 남자들에겐 좋겠지만 여성들에겐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꽁꽁 숨기기만 해선 안된다. 차라리 과격하게 어깨를 드러내는 것이 훨씬 몸매를 좋아보이게 한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