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onalds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맥도날드에서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마늘향이 퍼지는 갈릭 감자튀김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맥도날드 샌프란시스코 점에서 '갈릭 감자튀김'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감자튀김은 일반 감자튀김 위에 마늘의 본 고장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에서 직접 재배한 마늘로 만든 소스를 얹어 만들었다.
게다가 그 위에 파마산 치즈와 올리브 오일을 뿌려 더 담백하고 깊은 풍미가 느껴지도록 했다.
맥도날드 측은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더욱 맛있는 감자튀김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감자튀김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갈릭 감자튀김은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맥도날드 4곳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반응이 좋을 시 국내에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