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와 반대로 잠오게 해주는 '슬로우 카우'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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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시면 나른해지고 잠이 오는 일명 '수면제 음료수'가 있다.

최근 학업이나 직장, 경제적 스트레스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우울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이라고 소문난 음료수 '슬로우 카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슬로우 카우'는 핫식스, 레드불 같은 에너지 드링크와 기능이 반대인 릴렉스 드링크로 '노 칼로리, 노 카페인, 노 슈가, 노 첨가제'라는 건강한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각성효과가 없으며, L-테아닌과 바레리안 뿌리 추출물 성분이 스트레스와 긴장감, 불안감 등을 감소시켜 준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1,800원 선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음료를 접한 사람들이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 "수면제 대신 마시면 좋을 것 같다", "효과가 탁월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니,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친구가 주위에 있다면 다면 꼭 선물해주길 바란다.

한편, '슬로우 카우'는 캐나다 업체가 '레드불'을 겨냥해 내놓은 힐링 음료로 탄산이 가미된 딸기 주스 맛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