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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짜리 '초고가' 스마트폰이 다음달 출시된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회사인 사이린랩스가 초고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Sirin Labs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스마트폰 계의 롤스로이스가 나타났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회사 사이린랩스가 초고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벤처비트는 1천만원짜리 고급 스마트폰이 다음 달 영국 런던에서 열릴 사이린랩스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스마트폰에 대한 스펙은 "아이폰보다 뛰어난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다", "최첨단 소재가 쓰인다" 등 갖가지 추측만이 오갈 뿐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사이린랩스는 "IT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아니라 포춘지가 꼽는 몇 백명의 기업 고위 임원을 겨냥하고 만들었다"며 "그 밖에도 보안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주고객이 될 것이다"고만 알려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주요 외신들은 "사이린랩스의 스마트폰은 제품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예상 디자인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