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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vs 고가 화장품으로 '반반 풀메이크업' 해봤다" (영상)

한 뷰티 유튜버가 저렴한 제품과 고가의 제품을 이용해 얼굴의 메이크업을 반반 나눠 시도했다.


YouTube 'Calary Girl'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저렴한 화장품과 고가의 화장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지난 9일 뷰티 유튜버 회사원은 '저렴이vs고렴이 반반 풀 메이크업 해봤다'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회사원은 왼쪽 얼굴에는 총 구매금액이 9만 3천 4백원인 저렴한 제품들로만 오른쪽 얼굴은 총 구매금액이 55만 8천원인 고가의 제품들로만 화장을 시도했다.

 

화장을 해 본 결과 파운데이션 블러셔 등의 제품은 값비싼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차이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특히 마스카라는 3천 3백 원짜리 제품의 기능과 3만 7천원 제품의 기능 차이가 거의 없어보였다.

 

하지만 아이브로우, 아이섀도우, 립 등의 제품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색상, 광택 등에서 살짝 차이가 있었다.

 

화장이 모두 끝난 후 전체적인 느낌으로 봤을 때 저렴한 제품과 고가 제품 사이의 미묘한 색상 차이는 있었지만 두 종류의 제품 모두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 뷰티 유튜버가 사용한 제품 (저가 제품 vs 고가 제품)

 

1. 프라이머: 어퓨 스타트업(1만원) vs 베네피트 포어페셔널(4만 4천원)


2. 파운데이션: 에뛰드 진주알 맑은 애니쿠션 내추럴 베이지(1만 8천원) vs 라프레리 캐비아 파운데이션(28만 5천원)


3. 컨실러: 끌레드뽀보떼 꼬렉뙤르 비쟈쥬(7만 5천원) vs 더샘 커버 퍼펙션 아이디어 컨실러 듀오 1.5(1만 1천원)


4. 아이브로우: 더샘 에코소울 아이브로우키트 02 그레이브라운(7천 5백원) vs 아나스타샤 비버리힐즈 브로우위즈 토프(2만 4천원)


5. 블러셔: 어퓨 파스텔블러셔 OR01(6천 5백원) vs 슈에무라 글로우온 M521(3만 5천원)


6. 아이섀도우: 토니모리 쉬머주얼링 아이즈 베이지 주얼링(1만 1천 8백원) vs 루나솔 베이지베이지(5만 4천원) 


7. 아이라이너: 케이트 슬림 젤 펜슬(1만 6천원) vs 슈에무라 드로잉 펜슬(2만 7천원) 


8. 마스카라: 에뛰드 하우스 닥터 마스카라 픽서(6천원)+미샤 4D마스카라 (3천 3백원) vs 슈에무라 래쉬 페탈 마스카라(3만 7천원) 


9. 립: 아리따움 젤리바 오렌지 칵테일(9천 5백원) vs 맥 허거블 체리 글레이즈 (3만 1천원)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