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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이라는 21만원짜리 구글 노트북

문서작성과 웹서핑 등을 주로 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21만원에 살 수 있는 구글 크롬북이 인기를 얻고 있다.

gettyimagebanks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보급형 스마트폰이 유행하는 것처럼 노트북 시장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노트북이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만원대의 구글 크롬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크롬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윈도우와 ios등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노트북이 아니라, 크롬 OS를 이용하며 웹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노트북이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문서와 동영상 등을 저장하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으나, 빠른 반응속도와 웹서핑, 문서 작업은 기존 노트북에 비해 훨씬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고가의 프리미엄 노트북에 화질과 디자인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이와 비교할 수 없는 8초의 부팅 시간과 8시간 지속되는 베터리 용량은 온라인을 통한 강의를 듣거나 문서 작성을 주로 하는 학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사양 게임이나 그래픽, 영상 작업을 하는 사용자가 아니라 문서작업, 메신저, 웹서핑 등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 가볍고 휴대성이 좋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크롬북이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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