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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대학교서 '맥베스' 공연과 함께 인문학 강연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신세계 그룹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지식향연' 사업을 시작한다.

사진 제공 = 신세계 그룹

 

신세계 그룹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지식향연' 사업을 시작한다.

 

30일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5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부경대(12일), 경북대(26일), 강원대(28일), 충북대(5월 3일), 연세대(5월 10일), 전북대(5월 12일) 중앙대(5월 19일), 건국대(5월 31일) 등 전국 9개 대학에서 '2016 지식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향연'은 신세계그룹의 인문학 중흥 사업으로 일반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뮤지컬과 강연이 결합된 새로운 컨셉의 지식 콘텐츠다.

 

이번 '2016 지식향연'은 서거 400주년을 맞이한 영국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마지막 작품인 '맥베스'는 '지식향연' 전회에 걸쳐 공연이 확정됐다. 

 

강사로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로봇공학박사 데니스홍, 시인 정호승, 발레리나 강수진,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작가 김영하 등이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지식향연 홈페이지(www.ssghero.com)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hellossghe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