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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갤럭시보다 비싸지나...SKT '85만 8천원' 책정

LG전자의 G5의 출고가가 85만 8천원으로 명시돼 G5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gettyimages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오는 31일 출시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5의 가격이 85만 8천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SK텔레콤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T월드 다이렉트에 G5 32GB의 출고가를 85만 8천원으로 명시했다.

 

이는 전작인 G4의 82만 5천원보다 3만 3천원 비싼 가격이고,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지난 11일 출시한 비슷한 사양의 갤럭시 S7 32GB모델의 출고가인 83만 6천원 보다도 2만 2천원이 높다.

 

그러나 해당 가격은 LG전자가 내부 출고가로 정한 것으로 알려진 83만 6천원과도 약간의 차이가 있어 출시날까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은 "해당 가격은 예상 출고가로 G5 구매 전 소비자들에게 정보 전달 차원에서 명시해놓은 것"이라며 "확정가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