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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BMW가 공개한 인공 지능 자동차 (사진)

영화 속 비밀요원들이 탈 것만 같은 BMW의 인공 지능 자동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via BBC_TopGear / Twitter

 

영화 속 비밀요원들이 탈 것만 같은 BMW의 인공 지능 자동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BMW가 '100주년'을 맞아 선보인 인공 지능 자동차 '비전 넥스트 100'을 소개했다.

 

'비전 넥스트 100'은 운전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으며 스포티 쿠페의 외형에 세단 자동차의 기능이 혼합됐다.

 

또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얼라이브 지오메트리(Alive Geometry)'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의 생각을 미리 예측하거나 대신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을 구상한 BMW 수석 디자이너 안드리안 반 후이동크(adrian van hooydonk)는 "미래에 실현될 수 있는 상상 속의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었다"며 "운전자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춰 '운전자 전용'의 차량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BMW 비전 비히클 넥스트 100'은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이번 투어에서는 BMW 모델 외에도 미니와 롤스로이스, BMW 모토라드의 비전 시리즈가 발표될 예정이다.

 


 

via BMW GROUP 홈페이지

 

via @Jalopnik / Twitter

 

via @BMW / Twitter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