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애플, 자석으로 분리할 수 있는 무선형 이어폰 특허 등록

'특허 괴물' 애플이 자석을 이용한 '무선형 이어폰'을 새로운 특허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via Appleinsider

 

'특허 괴물' 애플이 자석을 이용한 '무선형 이어폰'을 새로운 특허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미국 IT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최근 애플이 미국 특허청(USPTO)에 자석으로 분리할 수 있는 무선 청취 기기(Datachable Wireless Listening Device)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특허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이어팟(Earpod)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은 마이크로 USB 케이블로 충전할 때는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데, 이 특허가 상용화되면 그러한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폰7 두께가 더 얇아지면서 3.5mm의 이어폰 단자가 없어질 것이라 루머가 도는 가운데, 단자가 필요 없게 해주는 해당 특허는 이같은 루머를 현실화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또 다른 IT 매체 맥루머스를 비롯한 외신들은 해당 이어팟이 '아이폰7'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