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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부어도 '뜨끈'한 국물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우동

별도로 뜨거운 물을 붓지 않고도 따끈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신박한 우동이 출시됐다.

via (좌) e_a_chim_ul / Instagram (우) 위드미

 

별도로 뜨거운 물을 붓지 않고도 따끈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신박한' 우동이 출시됐다.

 

3일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위드미(withme)'는 "물을 붓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우동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드미에서 선보인 우동 2종은 얼큰한 국물을 자랑하는 '김치어묵우동(3,500)'과 감칠맛과 식감이 일품인 '야채튀김우동(3,700)'으로 구성됐다.

 

눈길을 끌고 있는 해당 제품은 국물이 있는 상태에서 젤라틴 형식으로 고체화 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우동 국물이 바로 액상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동을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위드미 관계자는 "혼자 사는 1인 가구와 바쁜 일상에 간편한 한 끼를 선호하는 혼밥종이 증가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우동 전문점의 맛을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via 위드미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