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안주로 딱인 단짠 '타코야끼 과자' 나왔다
일본 전통 길거리음식 타코야끼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과자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해태제과 제공
일본 전통 길거리음식 타코야끼가 한입에 쏙 들어가는 과자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해태제과는 맥주 안주로 먹기 딱인 해물맛 콘스낵 '타코야끼볼' 출시를 알렸다.
'타코야끼볼'은 옥수수볼에 문어를 갈아 만든 타코야끼 시즈닝을 입힌 뒤 파슬리와 우스터소스로 마무리한 과자다.
덕분에 타코야끼 특유의 느끼함 없이 고소하면서도 달콤짭조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단맛, 짠맛, 옥수수맛만 있던 기존 콘스낵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맛"이라며 "새로운 음식 문화를 즐기는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타코야끼볼'이 출시되자마자 맛보러 달려간 얼리어답터들의 SNS 사진 후기들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