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이번엔 한정판 배트맨·슈퍼맨 옷 입는다
갤럭시S7엣지가 아이언맨에 이어 오는 3월 '배트맨 vs 슈퍼맨 에디션(한정판)' 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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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아이언맨에 이어 이번엔 배트맨과 슈퍼맨 옷을 입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7엣지 모델의 '배트맨 vs 슈퍼맨 에디션(한정판)'을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전작 갤럭시S6엣지 때에는 마블사의 아이언맨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모델은 아이언맨이 등장하는 영화 '어벤져스2' 개봉에 맞춰 출시됐는데 중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1억원 이상의 낙찰가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이번엔 배트맨과 슈퍼맨 캐릭터를 보유한 DC코믹스와 손을 잡고 각각의 한정판 모델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점도 블록버스터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되는 3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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