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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인사이트, '뉴스·취재 윤리 강령' 선포

온라인 뉴미디어 1등 언론 인사이트가 언론의 공정성과 국민의 알권리, 기자의 취재 윤리 등을 담은 13개항의 '인사이트 뉴스·취재 윤리 강령'을 선포했다.


 

온라인 뉴미디어 인사이트(www.insight.co.kr)가 언론의 공정성과 국민의 알권리, 기자의 취재 윤리 등을 담은 13개항의 '인사이트 뉴스·취재 윤리 강령'을 선포했다.

 

인사이트컴퍼니(대표이사 안길수)는 15일 오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사옥에서 '인사이트 뉴스·취재 윤리 강령' 선포식을 갖고 "인사이트 임직원들은 뉴미디어 선두 매체로서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고 뉴미디어의 신뢰성을 제고한다"고 선언했다.

 

인사이트는 창간 2년만에 국내 인터넷·모바일 뉴미디어 분야에서 선두 매체로 성장함에 따라 언론의 자유와 보도의 공정성과 신뢰성,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윤리 강령을 제정해 선포한 것이다.

 

임직원들은 "인사이트가 인터넷 저널리즘의 가치를 건전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언론인의 품위 또한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선언했다.

 

'인사이트 뉴스·취재 윤리 강령'은 ▲공정한 보도와 진실추구 ▲정치적 중립성 유지 ▲저작권 보호와 준수 ▲취재원 보호와 기자의 윤리 ▲오보의 정정과 반론권 보장 ▲사회적 약자 보호와 차별 금지 ▲ 노출과 폭력 등에 대한 엄격한 규정 ▲광고 윤리 준수 등 13개항으로 이뤄졌다.

 

뉴스·취재 윤리 강령을 선포한 배경에 대해 안길수 인사이트 대표이사는 "창간 2주년을 맞아 인사이트가 언론의 건전한 가치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뉴미디어 환경에서 언론의 영향력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엄격한 취재 윤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취재 윤리 강령 선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전문가 그룹 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며 "언론은 물론이고 다양한 컨텐츠 공급자들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