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3일(금)

남양유업, 간편 유아식 '아이꼬야 맘스쿠킹 바로먹는 소스' 체험단 100명 모집

남양유업, 유아식 '아이꼬야 맘스쿠킹 바로먹는 소스' 체험단 모집


남양유업이 간편 유아식 '아이꼬야 맘스쿠킹 바로먹는 소스' 2종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사진) 남양유업, 간편 유아식 ‘맘스쿠킹 소스’ 체험단 100명 모집.jpg사진 제공 = 남양유업


체험단 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며, 유아식을 시작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체험단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9일 개별 안내되며, 소스 2종 중 1종을 받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개인 SNS에 후기를 총 2회 업로드해야 하며, 이 중 우수 후기 작성자 5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권을 제공한다.


영유아 안전성 최우선 고려한 프리미엄 소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소스 식품유형 중 유일하게 '영·유아용식품'으로 표기된 제품으로, 까다로운 영유아용 식품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높였고, 타르색소·중금속 등 18가지 항목에 대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나트륨은 100g당 170mg 수준으로, 1~2세 유아의 하루 충분섭취량의 약 21%에 해당하는 '나트륨 안심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국내산 재료를 알맞게 잘랐으며, 뚜껑 달린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하고 별도 조리 과정이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골드키즈' 소비 트렌드와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간편 영유아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간편 영유아식 시장은 지난 2015년 680억 원에서 2020년 1,671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올해 약 3,3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은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신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지난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3개 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경영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