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좌) Amazon, (우) KAZMI
유독 다른 사람들에 비해 손이 차가운 친구들이 있다.
그들은 요즘 같은 한파가 불어닥치면 두툼한 장갑을 껴도 손끝이 찌릿찌릿하다고 호소한다.
남들보다 추위에 약한 친구들이 이번 겨울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선물해주면 좋은 아이템 7가지를 소개한다.
1. USB 발열 '양손쿠션'
via KAZMI
USB 포트만 있으면 5분 안에 손이 따뜻해진다.
회사나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잘 때도 손이 저리지 않고 편안하게 잘 수 있다.
2. 손난로와 컵이 합쳐진 '난로컵'
via Amazon
겨울이 되면 아이스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선호하게 된다.
따뜻한 음료를 컵에 붓고 컵 사이에 손을 넣으면 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3. 푹신하면서도 따뜻한 '보온 마우스 패드'
via KAZMI
차가운 책상 위에서 마우스 휠을 돌리고 있으면 어느새 손은 차갑게 식어있다.
이럴 때 보온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면 마우스 잡는 손이 시릴 걱정은 싹 날려도 된다.
4. 장갑 끼고도 키보드 칠 수 있는 '따뜻해 장갑'
via KAZMI
차가운 책상에서 컴퓨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굳어 타이핑을 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 장갑을 끼면 손등은 따뜻해지고 손가락도 사르르 녹아 신나게 컴퓨터를 하는데 지장이 없어진다.
5. 잡으면 놓기 싫은 '온열 마우스'
via toritech
손이 시린 게 마우스 패드로 부족한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한 마디로 마우스 자체에 온열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딱 잡았을 때 기분 좋은 온도가 전해지며 마우스 하나 손에 쥐었다고 몸에 한기가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6. 칙칙 뿌리면 따뜻해지는 '발열 스프레이'
via 벤텍스
차가운 바람이 한번 휭 하고 지나가면 아무리 두툼한 장갑을 꼈어도 손끝이 찌릿찌릿하게 시리다.
이때 발열 스프레이를 장갑 위에 뿌리면 10도 이상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손끝이 시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7. 핸드폰 사용 거뜬한 '귀요미 장갑'

"손이 시려 장갑은 끼고 싶은데, 장갑을 끼면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없어 걱정이라고?"
이럴 때 끼는 귀여운 장갑이 있다. 굳이 장갑을 벗지 않고도 '지문인식 잠금해제'까지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핫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