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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이 뽑은 다이소 가면 꼭 사야하는 '꿀템' 8가지

2,000원짜리 똥퍼프, 500원짜리 속눈썹 뷰러 등 다이소에서 '없어서 못 판다는 상품 8가지'를 소개한다.

via 다이소, maimi_raspberry / Instagram 

 

1,000원 샵 다이소만의 매력이 있다.

 

저렴한 가격 치고 예쁠뿐더러 기능과 퀄리티 면에서도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주머니가 가벼운 10~20대 젊은층들은 "가성비가 좋아 한 번 가면 중독되고 만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요즘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소에서 '없어서 못 판다는 상품 8가지'를 모아 봤다.

 

1. 여성들이 박스 째 사간다는 2,000원짜리 '똥퍼프'

 

via sungazzzzang, beauty_ms2 / Instagram 

 

'똥퍼프'는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사용하는 퍼프의 일종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인생템'이다. 

 

주황, 분홍, 노랑, 베이지, 민트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조카들에게 인기 짱이라는 1,000원짜리 장난감 '파티 마이크'

 

via 온라인 커뮤니티 

 

고가의 장난감이 난무하는 요즘 조카들에게 선물해주기 좋은 저렴이 아이템이다. 

 

소리 울림이 좋아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3. 여학생들 방에 꼭 있다는 2,000원짜리 '큰 거울'

 

via 온라인 커뮤니티 

 

다이소에서는 가로 15cm, 세로 20cm 정도의 큰 거울을 2,000원에 판매한다. 

 

다른 잡화점에서는 15,000원은 줘야 살 수 있기 때문에 한 푼이 아쉬운 여고생들에게는 그야말로 개이득(?)인 셈이다.

 

4. 껌값인데 컬링이 잘 된다는 500원짜리 '속눈썹 뷰러'

 

via yooonjomi / Instagram 

 

플라스틱이라 찝혀도 안 아프고 500원짜리라 잃어버려도 마음이 안 아프다는 속눈썹 뷰러다. 

 

'싼 게 비지 떡'이란 속담이 전혀 어울리지 않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5. 흔적 없이 슥슥 지워진다는 4개 1,000원짜리 '사무용 지우개'

 

via 다이소 

 

마법처럼 모든 것을 지워버린다는 사무용 지우개로 학생들이 사재기하는 문구용품이다.

 

청소년들은 "정말 잘 지워진다"며 또래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했다.

 

6. 고가의 볼펜보다 더 부드럽게 써진다는 1,000원짜리 '초저점도 삼색볼펜'

 

via 온라인 커뮤니티 

 

검정, 빨강, 파란색 심이 내장되어 있는 0.7mm의 3색 펜이다.

 

검은색 리필 심 1개도 추가로 제공한다.

 

7. 화장품 가게에서 판매에도 손색없을 정도라는 1,000원짜리 '핸드크림'

 

via 다이소 

 

블루베리와 딸기, 복숭아 향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 쭉쭉 발라도 부담이 없으며 보습성분이 고퀄리티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8. 아이폰 유저들을 심쿵하게 한 3,000원짜리 '신축 데이터 케이블 8핀'

 

via from_sojin / Instagram 

 

'신축 데이터 케이블 8핀'은 길이가 늘어나는 충전 케이블이다.

 

정품 케이블과 기능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가격은 17,000원이나 저렴하다. 

 

다이소 측은 "입소문을 타면서 한동안 재고를 마련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