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던킨도너츠
다채로운 도너츠로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던킨도너츠가 이번에는 '노래하는 원숭이'로 우리를 '심쿵'하게 하기로 했다.
던킨도너츠는 원숭이해를 맞아 노래를 들려주는 원숭이 스피커 '몽키펑키 BOBO 사운드'로 젊은이들의 '니즈'에 발맞추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하단의 도넛 모양에 뚫린 홈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소리가 증폭되는 원리다. 웅장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흔적이 엿보인다.
알파벳 BO를 옆으로 뉘여 눈 코 입을 형성한 절묘한 디자인으로 130BO가 가진 특유의 귀여움을 잘 살렸다. 특히 헤드폰을 쓴 모습이 음악을 가지고 노는 DJ를 연상케 하는데, 우수한 색감과 절묘하게 조화돼 소장하고픈 마음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도너츠를 손에 들고 먹으라고 유혹하는 BOBO 사운드는 책상과 선반, TV 옆에 '피규어'로 두면 피규어보다 더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BOBO 사운드는 전기와 배터리 없이 즉시 쓸 수 있는 무전력 스피커이기 때문에 어느 장소에서든 '원숭이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특별한 조작 없이 간단하게 쓸 수 있으며 무게가 가벼워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다. 그 덕분에 야외에서 BOBO 사운드 스피커로 더 뜨겁게 분위기를 달굴 수 있다.
via 던킨도너츠
이번 제품은 25일 월요일부터 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래하는 원숭이에 대해 관심을 갖는 누리꾼들의 질문이 속속 올라오는 등 궁금증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한편 지금 던킨 매장에서는 초코 몽키펑키BO, 화이트 몽키펑키BO 등 130BO원숭이 모양과 바나나 콘셉트의 신제품 도넛이 큰 인기 속에 판매되고 있다.